빠른 치료를 위한 8가지 올바른 안약 사용 방법
기본적으로 안약은 개봉 후 1주일 또는 그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미생물에 오염되기 쉬우며, 미생물에 오염된 안약은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종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안약투여 시에는 비누 등으로 손을 깨끗이 하여 오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안약 용기의 입구가 눈이나 손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01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마세요!
안약을 통해 눈병이 옮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마세요
02
많이 점안하지 마세요!
안약을 많이 넣는다고 빨리 낫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눈은 한 방울 정도의 안약만을 흡수할 수 있어
한꺼번에 두 세방울 이상 넣어도 눈에 흡수되지 않고
피부에 흘러내려 피부자극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용법 용량에 맞게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03
눈과 거리를 두고 점안해 주세요!
안약의 입구가 눈썹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고개를 30도 정도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검지 손가락으로 아래로 잡아당기고
시선을 위로하고 눈꺼풀 아래쪽, 즉 흰자위에 점안한다.
시선을 위로 하는 이유는?
안약통 끝이 검은자위에 닿으면 위험할 수 있다.
04
예민한분은 방부제 조심, 개봉시 유효기간 확인은 필수.
안약에는 보존과 소독을 위해 소량의 방부제가 들어있는데
예민한 사람의 경우 방부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눈이 붓거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가 일어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한다.
안약은 이름과 치료목적 유효기간을 잘 확인하고 사용한다.
개봉할때 개봉일자를 적어두고 사용기한을 지킬수 있도록 한다.
05
콘택트렌즈는 잠시 제거 후 안약을 사용하세요.
대부분의 안약은 소량의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안약을 사용할 경우
콘택트렌즈에 흡수되어 렌즈가 변질되거나 안구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콘택트렌즈를 제거한 상태에서 사용하거나 무방부제 안약을 사용해야 한다.
06
안약의 종류가 2개 이상일 경우 최소 5분 간격 지켜주세요!
순서도 중요합니다.
서로 섞일경우 효과가 감소할 수도 있고 부작용 문제도 있으므로 여러가지 안약을 한꺼번에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최소 5분 이상의 간격을 두는게 좋다.
여러가지 안약 사용시 그 순서도 중요한데 전문의의 특별한 지시가 있다면 그대로 따라야 하며
특별한 지시가 없다면 아래와 같은 순서를 따르는 것이 좋다.
응급용 안약 -> 수용성안약 -> 유성안약 -> 연고제
07
점안 후 눈을 깜빡이지 마세요!
점안 후 눈을 감고 안약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3분 정도는 검지손가락으로 눈물점을 막아줌으로써
코쪽의 눈물길로 약물이 내려가는 것과 약물의 전신흡수를 방지한다.
08
아이에게 점안할 때
아이의 양손을 고정하고 머리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점안하여
약액이 아이의 얼굴에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한다.
아동이 너무 어려서 또는 너무 움직여서 머리를 고정하지
못하는 경우, 아이가잘때 점안하는 방법도 있다.
또 아이가 너무 울때 점안하면 약액이 희석되어 효과가 줄을 수 있으므로
아이가 울음을 멈춘 후에 점안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청담 밝은세상안과
많은 환자들이 녹내장, 백내장에서 알러지성 결막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과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약의 전문 의약품은 물론이고 일반 의약품의 사용도 늘어나고 있다. ◈ 얼마나, 어디에 점안해야 하나요? ◈ 동시에 여러가지 약을 점안해도 되나요? ◈ 콘택트 렌즈를 낀 상태로 점안해도 되나요? ◈ 아이에게 점안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의학칼럼] 올바른 안약의 사용법
닥터24시-올바른 안약 점안 방법
용기 입구 눈·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
현대인들은 악화된 환경적 요인 및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종종 눈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 특별한 이상 없이 눈이 건조해서 통증을 느끼게 되면 점안제인 인공누액을 처방 받아 사용하게 된다. 만약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라면 그에 따른 적절한 안약을 처방받아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안약을 상용할 때에도 바른 사용법이 있다. 보통 안약은 개봉 후 1주일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생물에 오염될 기회가 매우 많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미생물의 오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안약 투여 전에 비누 등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투약할 때에도 안약 용기의 입구가 눈이나 손에 닿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녹내장 등의 특별한 안질환이 아니더라도 안구건조증환자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약을 점안한다.안약은 먹는 약과는 달리 눈 안쪽에 확실히 들어갔는지를 몰라 약 소모도 많고 눈주변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 노인 분들의 경우는 안약을 넣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안약 점안 방법에 대해 알아둬야 하다.
안약 점안 전에는 깨끗이 손을 씻고 점안 전에 자신의 사용 안약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후 고개를 뒤로 하고 한 손으로 아래 눈꺼풀을 당긴 뒤 시선을 위로 하여 아래눈꺼풀과 흰자 사이의 움푹 파인 공간에 점안한다.
여러 가지 약물을 동시에 점안할 때는 약물 점안 사이의 간격을 5분 이상 둔다. 약물 점안의 순서는 상관없으나, 안연고의 경우는 마지막에 점안하는 것이 좋다. 안약을 점안한 후는 가급적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한다.
안약 개봉 2개월 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사람의 경우는 약물점안 전 후로 10분 정도 렌즈를 빼야한다.
렌즈착용에 상관이 없는 안약의 경우와는 달리 일부 약물은 렌즈를 손상시키기도 하며 렌즈가 약물의 분포나 흡수에 영향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많은 안과 질환에 있어 안약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올바른 안약 점안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배선희 한솔안과 원장>
건강칼럼 (61)/안약의 올바른 사용법
고개 30도 젖힌 후 아래눈꺼풀 당겨 점안 하면 쉬워
안약 점안시 응급용 → 수용성→ 유성→ 연고제순으로
△김영진 원장
하지만 아직도 내복약에 비해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 및 보관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환자들이 많으며 복약지도 또한 소홀히 행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용 혹은 보관 중에 미생물 오염의 우려가 높으며,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효과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 및 보관법을 정확하게 알고 투여해야 한다.
한번에 많은 양의 안약을 점적하면 효과가 상승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눈동자 표면에는 항상 어느 정도의 누액이 존재하고 있고, 결막낭에 보유할 수 있는 안약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점안하게 되면 대부분은 눈 밖으로 흘러나오게 된다. 또한 이로 인해 얼굴에 점안액이 흐르게 되어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용법용량에 맞게 적절한 양을 점적하도록 해야 한다. 처음 안약을 사용하는 경우 눈에 약액을 넣는 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음과 같이 쉽게 사용하실 수 있다.
먼저 고개를 뒤로 30도 가량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검지 손가락으로 아랫 방향으로 당겨서 주머니 형태의 공간을 만든 후, 눈과 안약 용기 끝을 조금 떨어뜨린 위치에서 점안한다.
이후 눈을 깜빡이지 말고 눈을 슬며시 감는다. 점안의 위치에 대해 환자분들이 눈동자의 정중앙에 점안하기 힘들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검 (밑눈꺼풀)에 점안하여도 정중앙에 점안했을 때와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안약을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면 그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의사가 특별한 지시를 했다면 그대로 따르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응급용 안약을 가장 먼저 점안하고, 수용성 안약 → 유성 안약 → 연고제 순서로 점안한다. 유성 안약이나 안연고 등은 다른 수용성 안약을 배척해서 튕겨내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이다.
자극성이 강한 안약은 눈물의 분비를 촉진시켜 나중에 점안하는 약액을 씻어 내리므로 될 수 있는대로 나중에 점안해야 한다.
또 한 종류의 안약을 점안한 후에는 눈을 감고 누낭 부위를 3~5분 정도 손가락으로 누른 후, 다음 안약을 점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먼저 점안한 약이 후에 점안한 약에 의해 희석되거나, 넘쳐 흘러 나와서 효과가 감소될 수 있고, 상호작용을 일으켜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안약은 미생물이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방부제가 함유된 경우가 많다.
콘택트 렌즈를 낀 상태에서 방부제가 함유된 안약을 점안하게 되면, 방부제가 콘택트 렌즈에 침착하게 되어 콘택트 렌즈가 변질되거나 안구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콘택트 렌즈를 제거한 상태에서 안약을 사용하시거나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안약을 사용하셔야 한다.
소아에게 점안해야 할 경우,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약액이 소아의 얼굴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아이의 양손을 고정하고 머리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점안해 준다.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너무 움직여서 머리를 고정하지 못하는 경우, 정확한 점안을 위해서 잘 때 살짝 넣는 방법도 있다.
또한 아이가 지나치게 우는 경우 눈물 때문에 점안액이 희석되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울음이 멈춘 후에 넣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신촌새빛안과 김영진 원장
진료실에서 의사나 간호사가 환자분들께 많이 받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안약의 정확한 사용법에 대한 것이다. 이 안약은 몇 번 넣는지, 몇 시간마다 넣는지, 좀 더 자주 넣으면 안 되는지, 눈에 바르는 건지, 떨어뜨려 넣는지 흘려 넣는지, 등등. 다른 과와는 달리 안약으로 대부분의 치료가 이루어지는 특성 상 올바른 안약의 점안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안약에는 그 내용물의 변질을 막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항생제나 소염제 같은 주성분 외에 방부제(보존제)가 들어있다. 티메로살, 퓨라이트 등 몇 가지 방부제가 있으나,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은 염화벤잘코늄이다. 방부제는 세균의 증식만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눈 표면의 정상 점막조직에도 영향을 주어 과량 사용시 점막을 덮고 있는 뮤신이라는 점액질 층을 파괴하게 된다.
간혹 백내장 수술을 받은 노인들께서는 안약을 많이 넣으면 무조건 좋은 건 줄 알고 하루에 십 수회씩 흘려 넣고 오시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위험천만이다. 정해진 횟수 이상으로 안약을 점안하게 되면 약효는 더 나을 것이 없는 반면, 방부제의 독성만 증가하게 된다. 방부제의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들을 보면, 독성 유두상 또는 여포상 결막염, 접촉성피부염, 스테로이드의 경우 과량 투여로 인한 안압 상승, 스테로이드 유발 백내장 등을 들 수 있다.
대체로 처방 받은 안약이 두 가지 이상인 경우가 많은데,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켜 주어야 한다.
첫째, 안약의 순서에 상관 없이 각 안약은 5분 간격을 두고 한 방울씩만 점안 한다. 눈에 안약을 넣으면 눈꺼풀 안쪽의 결막낭이라고 부르는 공간에 용액이 머물게 되는데, 그 양은 단지 10 마이크로 리터에 불과하고 안약 한 방울의 평균 부피는 40 마이크로 리터이므로 한 방울로 충분하다.
둘째, 약병의 끝이 눈에 닿지 않게 2센티미터 정도 띄워 떨어뜨려 넣어 주고, 넣을 때는 아래 눈꺼풀을 반대편 검지로 밑으로 제치면서 하늘을 쳐다보고 점안한다.
셋째, 코 눈물길로 약물이 내려가 쓴 맛이 나는 것과 약물의 전신흡수를 방지하기 위해 점안 후 3분 이상 검지손가락으로 눈물점을 막아 준다.
최근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1회용 무방부제 제재가 인공눈물, 소염제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소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무방부제 이면서도 뚜껑을 다시 닫을 수 있어 반복 사용이 가능한 인공눈물 제품들도 소개되고 있는데, 리프레쉬플러스의 경우 개당 0.3cc를 담고 있어 2-3회 정도의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카이닉스는 0.8cc의 용량으로 반나절 정도 자주 점안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유의할 점은 안약을 넣을 때 팁의 끝이 눈꺼풀이나 안구 표면에 닿지 않게 하고, 혹시 용액이 남았다 하더라도 다음 날까지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제공: 연세플러스안과 원장 오상준
'건강 > 외용제품(사용법) 및 藥 보관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트리빈 멘톨 분무제(Nasal spray) 0.1 10ml (0) | 2011.03.11 |
---|---|
[스크랩] 아토피 피부염 관리 요령 (0) | 2011.03.01 |
[스크랩] 스테로이드 정리 (0) | 2011.01.21 |
[스크랩] 해열제 및 시럽제 유통기한에 대한 저의 생각... (0) | 2011.01.18 |
올바른 약 복용법 (0) | 201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