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반응 및 健食

[스크랩] 면역력 상승을 위한 영양 보조법

왕초롱이 2010. 10. 23. 19:55

신종플루등 면역력이 새로운 건기식의 트랜드로 자리잡아

 

근래에 여러 전염성 질환이 도래 하면서 면역력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돌고 있다.

 

특히, 홍삼을 위시로 한 제품들이 면역력 상승으로 가장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조심해야 할 부분중 하나이다.

 

이미 보도된 자료와 같이

 

 

홍삼·초유, 신종플루 예방?

혀 관련 없다일동후디스정관장 허위과대 광고 의혹… 학계 "면역력 입증 안돼"
[쿠키 건강] 지난해 이후 현재까지도 기세를 떨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해 초유, 홍삼 등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식품들이 '면역력 증강식품'으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5일 관련 학계와 업계에 따르면 초유, 인삼, 홍삼, 알로에 등 소위 면역력 증강식품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실제로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또는 면역력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오히려 효과를 맹신했다간 없던 병도 생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인터넷 관련 자료 펌>

 

실제로 문제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한가지 건강보조식품만을 섭취한다고 해서 효과를 크게 보는 것도 아니고 또, 홍삼등 인체에 열로 작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게 된다면 내열이 증가해 부작용을 생기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2009년 12월 신간서적인 슈퍼 면역력(호시노 다이조,브레인스토어)에서

 

이에 호시노 다이조씨의 [슈퍼 면역력]이라는 책의 내용은 이런 건강보조식품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해 본다.

 

일단, 가장 중요한 면역 환경의 악화를 피하는 7가지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규칙적인 식사. 2.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

3. 일정한 생활 리듬. 4. 숙면

5. 유산소 운동 6. 휴식 7. 건강보조제

 

위의 6가지는 누구나 생활에서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고..

문제는 7. 건강보조제이다.

 

본 서적에서는 면역을 강화시키는 건강의 3대 요소를

 

면역계 : 면역계 활동이 무너지면 신경의 균형이 다시 무너진다

신경계 : 스트레스를 느끼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무너진다

내분비계 : 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으로 규정하고 이것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면역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해석하고 있다.

 

세가지 아이템을 조합한다.

 

건강 보조제를 이용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세가지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

 

첫째 면역담당세포를 직접 활성화하는 버섯류나 유기 게르마늄 등의 보조제, 둘째 면역담당세포를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보조제, 셋째 영양상태 등을 면역담당세포가 활동하기 쉬운 환경으로 만드는 보조제로 여기에는 유산균 계통이 적합하다.

 

우리의 건강을 지탱하는 3대 요소는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이며, 이 세가지는 상호 연관되어 작동하고 있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면역계의 작용이 억제되면 신경의 균형도 무너져버린다....(중략)...보조제는 식사를 통해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지원하는 건강식품이다....(중략)... 건강한 사람이 질병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가장 권장할 만한 것은 항산화, 장내환경 정비, 직접적으로 면역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보조제 등이다.(- 이상은 호시노 다이조의 '슈퍼 면역력'발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이라고 생각된다.

 

역시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장점막이 손상되었을 때에는 Th cell이 활성화 되게 되는데, Th cell은 각각 Th0 cell인 모세포에서 분화되어 나오지만 환경에 따라서 Th1, Th2 cell로 분화되게 된다. Th1은 Tc와 마크로파지를 활성화 시키는 싸이토카인을 분비하며, INF-r를 분비하여 세포성 면역에 관여하게 되고, TH2는 B cell를 활성화 시키는 싸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체액성 면역에 관여하게 된다.(아래 그림 참조)

 

 

 

 

그 중에서도 I-4, 13은 모두 IgE 면역반응을 촉진시키는 싸이토카인인데 이것이 알러지를 유발하는 인자가 될 수 있다.

만약 정상적인 면역 상태에서 Th1 : Th2 = 20 : 1 정도로 유지가 된다면 상관없으나 면역계가 저하된 환자에게서는 10 : 1 이하의 비율로 유지가 되고 있다. 이 두가지 T cell은 한가지가 활성화 되면 다른 한가지가 억제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이상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쉽고 또 외부에서 공격해 오는 침입자를 막아내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발생하는 암세포를 억제하기도 어려워지게 된다.

 

바로 유산균에 들어 있는 리포다당체가 Th1의 활성도를 높여 줌으로써 이런 불균형을 해소해 줄 수 있다.

 

즉,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계의 불균형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면역반응의 정상화를 가져다 주고 과잉 알러지 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일 수 있다.

출처 : 베짱이의 글 모음
글쓴이 : 베짱이 원글보기
메모 : 면역상승 영양법(유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