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타민 B5란?
비타민 B5(판토텐산) 는 다른 비타민 B5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그 효능이나 효과가 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많은 여드름 치료 관련 사이트 (ACNE.ORG와 같은)를 돌아 다니다 보면 비타민 B5 (판토텐산)를 다량으로 복용하므로서 상당한 호전을 경험한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로아큐탄과 같은 비타민 A 유도체의 효과또한 상당히 강력하지만, 심각한 부작용 (특히 간기능)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비타민 B5 (판토텐산)는 장기간 다량으로 복용을 할 경우라 하더라도 부작용이 없고 (수용성 비타민 B5이므로 과다한 양은 소변으로 배출이 됨) 안전하기에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루에 10G을 약 2개월에서 3개월정도 복용 했을 때 대부분의 환자들이 상황이 호전되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잘 읽어 보시면 왜 비타민 B5 (판토텐산)가 여드름에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것입니다.
비타민 B5 (판토텐산)란 무엇인가?
비타민 B5(판토텐산)(Pantothenic Acid)
1)항스트레스 비타민 으로서 부신피질호르몬과 아드레날린의 생성을 촉진한다.
스트레스는 곧 과다한 피지의 분비를 의미합니다. 과다한 피지의 분비가 배출이 되지 않고 각질이나 여드름균등에 의해 엉겨 붙게 되면 고통스러운 여드름이 만들어 지는겁니다. 항스트레스 비타민 으로서 첫째로 스트레스를 컨트롤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2)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와 체내의 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염증성 여드름의 가장 큰 적은 체내의 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3)감염증을 방지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며 병후회복을 촉진시킨다.
일반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는 달리 염증을 수반한 화농성 여드름으로 진행되는 단계를 중간에서 완화시켜줄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4)뇌중추신경조직의 발달을 돕는다.
5)피부에 발라 주름살을 에방하는 효과가 있어 판토텐산로숀이 개발되었다.
6)방사선 피해를 예방
7)만성피로,신경피로,저혈당증,저혈압,불면증 등의 개선을 돕는다.
8)항체생성을 촉진한다.
9)잠잘 때 이를 가는 것을 고친다.
10)부신의 피로와 기능저하를 개선한다.
11)엽산,PABA등과 협동하여 흰머리를 자연색으로 돌리는 일을 한다.
12)부신피질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상처의 치유를 빠르게 하고 모든 감염증에 이겨내는 능력을 키운다.피로회복을 촉진하고 수술후� 쇼크를 완화하며 항생물질의 부작용이나 독성을 완화한다.엽산은 판토텐산의 동화를 도와주는 비타민 B5으로서 서로 협동작용을 한다.스트레스에 견디는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1일 1,000mg의 섭취로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1일 최저필요량은 20mg이다.치료량은 50-500mg이나 1,000mg이나 그 이상을 6개월간 섭취해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이 비타민 B5가 부족되면 체지방은 정상시의 절반밖에 연소되지 않는다.B5(판토텐산),6,Mn,Mg등 미량원소가 체지방의 연소를 돕는다.이 비타민 B5가 부족되면 부신을 피로하게 하여 결국은 부신에 결정적인 손상을 입힌다.부신의 피폐로 인한 피로에 빠져있는 사람은 부신이 있는 위치인 등 뒤 중간부분의 등짝에 통증을 느낄수 있다.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때문에 밤잠을 충분히 잘 수 없는 경우나 빈번한 감기 등 호흡기질환의 반복이 있을 때에는 비타민 B5B5(판토텐산)의 결핍일 가능성이 크다.비타민 B5B5(판토텐산)의 가장 현저한 결핍현상은 피로와 불면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여드름과 피부 미용을 위해서는 숙면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피부재생을 돕는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므로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 비타민 B5(판토텐산)를 함유하는 식품 5가지는: 로얄젤리,맥주효모,간,소맥배아,땅콩
그렇다면, 왜 비타민 B5가 여드름에 도움이 될까??
우선은 여드름의 원인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과잉피지로 보고 생각해보겠습니다.(보통은 사춘기성 여드름의
연장선일수도 있겠죠) 이것이 치유되면 자연스럽게 땀구멍을 좁혀주고 기름기많은 지성피부를 건강하고 노멀하게
바꿀수있다고 합니다.그러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 알아볼게요.
간단하게 B5는 우리몸안의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분해시킨다고 합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성분이 Coenzyme A
입니다 하지만 지성피부를 가진사 람들은 몸속에서 충분한 Coenzyme A 를 공급해 주지를 못합니다.
그럼 어떻게 Coenzyme A 를 공급해줄수 있을까? 그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비타민 B5입니다.
그런데 이 Coenzyme A은 우리몸의 성호르몬과 에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에의 생성에도 관여합니다.
그리고 지방산의 분해에도 관련하죠.그렇기 때문에 성호르몬생성으로 Coenzyme A를 다 소모하게 되면 자연히
지방산을 분해할수있는 Coenzyme A가 부족하게 되고 우리몸은 지방산을 잘 분해시키지 못하게 됩니다.그 지방은
자연히 피지샘에 축적되고 피지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과잉피지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피지,개기름이란 신진대사과정에서 분해되지 못한 액체형태의 지방덩어리라고 볼수있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Coenzyme A의 부족으로 과잉피지로 인한 여드름으로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이 사실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고 판토텐산에대한 연구를 했던 Lit hung-Lieung박사의 1997년자 연구논문을
토대로 한것입니다.박사의 연구논문은 이 글-(2)-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Coenzyme A는 부신피질호르몬과 직접관련이 있습니다.이 부신피질호르몬은 피부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여러가지 기능중에서도 염증이나 얼굴에 알러지반응이 생기는것을 막아주죠.
왜 피부과에서도 간혹 여드름치료를 위해 호르몬요법을 할때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쓰기도 합니다.
만약에 비타민 B5를 통해 Coenzyme A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1차적으로 피지가 과다하게 생성되는것을 막고
2차적으로는 여드름에까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로아큐탄은 반대로 피지를 심하게 억제시켜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즉 불균형을 불균형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죠. 비타민 B5는 피지를 완전히 억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돌려놓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