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用語 ·OTC ·만화복약지도
[스크랩] 비행기여행에 의한 귀통증 (압력중이염)
왕초롱이
2013. 4. 5. 18:05
비행기여행에 의한 귀통증(Ear pain from plane travel)
동의어
압력중이염(Barotitis)
정의
중이는 고막의 안쪽에 있는 작은 공간인데, 이곳에는 유스타키오관(Eustachian tube)이라 불리는 “압력을 조절하는 밸브” 기능을 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압력이 갑자기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에는(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착륙할 때) 중이내의 공기 압력이 급격히 변하므로, 중이는 고막을 팽창시키거나 수축하여 내부 압력을 조절합니다. 정상인 경우 유스타키오관은 중이 안팎의 압력을 같게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비동에 감염이 있거나, 감기, 알러지성비염이 있는 경우, 유스타키오관은 부어서 좁아지므로 중이내의 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기압의 변화에 의해 발생한 중이의 염증을 ’압력중이염’이라 합니다.
증상
비행기의 고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 귀에 통증 생김
비행기의 고도가 변할 때 귀에서 소리가 남
치료
삼키는 동작(물을 마시거나, 혹은 마시지 않은채로)을 하면 즉시 증세가 호전됩니다.
껌을 씹는 것도 도움되는데, 증세가 생기기 전부터 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전체적으로 볼 때 삼키는 동작이 더 효과적입니다).
비행기에 오르기45분전 슈도에페드린을 복용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적절한 치료(항히스타민제 또는 부신피질호르몬 코분무액)
비행기가 하강할 때 잠을 자지 말아야 합니다.
합병증
고막천공
기타
압력중이염이 생기기 쉬운 경우(유스타키오관이 닫힌 상태)
1. 바이러스성 비염(감기)—콧물, 코막힘
2. 부비동염—광대뼈 부위의 통증, 노란색 또는 초록색의 콧물
3. 알레르기성 비염(건초열)—콧물, 물처럼 맑거나 흰 콧물
출처 http://www.doctorus.net/disease/disease_Detail.asp?ID=678
항공성중이염 [航空性中耳炎, aerotitis] |
|
|
|
|
요약 |
외이도부와 중이강의 공기압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점막이 충혈되거나 피가 나는 증상. |
| |
본문 |
비행기를 타면, 특히 하강할 때 귀가 멍멍해지고 심한 통증 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적절한 약물요법과 안정을 취하면 1~2주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진다. 귀는 귀바퀴부터 고막 전까지 소리를 전달하는 외이, 고막과 함께 소리를 전달하고 증폭하는 중이, 청각과 평형을 담당하는 감각기 및 신경이 분포하는 내이로 나뉜다.
이 중 중이는 공기를 포함하고 있는데, 보통 때는 막혀 있다가 하품을 하거나 뭔가를 삼킬 때 또는 정상기능을 하지 못할 때 귀가 멍멍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삼출성중이염으로 이행될 수도 있다.
질환의 원인은 기압의 갑작스러운 변화 때문이다. 이 증상은 대부분 비행기가 착륙할 때 나타나는데, 이유는 비행기의 고도가 낮아지면서 점차 기압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중이의 압력 상태는 계속 저압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비행기뿐 아니라 기차를 타고 터널 속으로 들어갈 때나 엘리베이터가 내려갈 때, 잠수할 때도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이 경우 물질을 삼키면 이관이 열려 기압차가 줄어드므로 증상을 완화하려면 착륙하기 전에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는 것 이 좋다. 삼키는 행동으로도 효과가 없을 때에는 엄지와 검지로 코를 막아 입속에 공기를 모은 뒤 볼과 인후 근육을 사용해서 공기를 코 뒤쪽으로 힘껏 밀어 넣는다. 이 때 귀가 뚫리는 소리가 나면 이관이 열린 것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볼과 입의 힘으로만 공기를 불어넣어야 하며, 가슴이나 배의 힘으로 불어넣으면 안 된다.
| | |
출처 : 실용임상경영 약학회
메모 : 비행기여행에 의한 귀통증 (압력중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