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기록/나의 이야기

선택...그리고....

왕초롱이 2011. 5. 4. 09:42

40대,

남은 생이 얼마일까?

유아기 시절을 제하면....

지나온 세월 만큼 남은 인생이 있는 것일까?

만약~~했더라면,

이 질문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변명'의 모습일까?

아니면, 진정으로 행동의 전환점을 가져다 주는 사고의 편린일까?

대체적으로 전자인 현실을 외면하는 '가정법'이며,'후회'의 모습 같다.

누군가가 나의 선택을 비웃는다면,

그것은 나를 비웃는 것입니다.

나는 내 선택이 한번도 잘못되었다고 여긴 적이 없어요.

그래서,

세상에 대해 부탁이 있습니다.

'선택'을 했고, 그 결정은 내가 내렸으므로 인정해달라는 말을........

'인정'을 했다면,

이제는 '축복'을 빌어 주세요.

축복이라 함은 '있는 그대로 타인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것' 입니다.

현 시점에서 사랑을 해 주며, 받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답은 "남편"입니다.

결혼한 여성은 남편의 사랑을 꿈꿉니다.

그것이 "삶의 진실"입니다.

제가 현재 원하는 것은 '남편의 관심 & 사랑'입니다.

[ 남성과 여성의 사랑의 표현이 사뭇 다르더군요. (관심=사랑) ]

모두들 행복하세요.

*^^*